'집사부일체' 펜싱 최병철 "예능감도 괴짜"[★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1.26 19:55
/사진제공 =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제공 =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펜싱 세계랭킹 3위의 최병철선수가 스피드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예능 '집사부일체' 에서는 펜싱 레전드 선수인 최병철이 '집사부일체 올림픽'의 2교시 펜싱으로 순발력을 시범보였다.

1교시 박세리의 '집중력'골프 수업에 이어진 2교시는 '순발력' 펜싱 수업이었다. 펜싱 유망주와의 경기에서 최병철은 남다른 스피드 순발력을 자랑했다.

이에 이승기는 "아까와 골프를 할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며 극찬했다. 양세형은 "쾌걸 조로"라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이내 19살 유망주와의 경기에서 최병철은 현역을 지난 나이로 초반 지친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재빠르게 돌진해서 찌르는 기술을 이용해 10:7로 승리했다.

연이은 '파프리카 찌르기' 미션과 '물풍선 찌르기'미션에서 처음에 비껴 찌르며 허당미를 보이자 박세리는 '그러니까 우리 겸손해야 한다니까. 안 해본 돌발 미션이 많아'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최병철은 "현역 당시에 다른 선수들보다 키가 작았기에 나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연구해야 했다"라며 '괴짜 스피드 펜싱선수'의 일화를 전했다.

이어 3교시 격투기 김동현의 수업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새 멤버로 합류한 신성록에게 "지난 촬영 때 멤버들이 다 로우킥을 맞았다. 신성록도 김동현에게 로우킥신고식을 하자"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집사부일체 올림픽'을 열며 골프 박세리, UFC파이터 김동현, 쇼트트랙 곽윤기, 펜싱 최병철, 유도 조준호 선수가 함께하며 레전드 실력을 자랑했다.

'레전드 어벤져스'로 통하는 다섯명의 등장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환호를 금치 못 했다. 이들은 각자의 종목에서 '프로미'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른 종목에서는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의 즐거움을 유발했다.

앞선 1교시 박세리의 골프수업에서는 주걱, 뚫어뻥, 청소기 등 각자 다른 장비를 갖고 홀인원을 시키면 이기는 경기를 진행하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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