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X양세찬, 계속된 구구단 실수로 레몬파티[별별TV]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1.26 18:02
/사진제공= SBS \'런닝맨\'방송화면 캡쳐 /사진제공= SBS '런닝맨'방송화면 캡쳐


송지효와 양세찬이 구구단 실수로 다섯번째 레몬을 먹는 수난을 겪었다.

26일 오후 방영된 SBS 주말예능 '런닝맨'에서는 2인 미션에서 '구구단 외우기'를 하는 송지효와 양세찬의 모습이 보여졌다. 미션은 그냥 구구단을 외우는 것이 아닌 십의자리만 맞게 말하는 조건이 붙었다.

미션 방법을 설명들은 양세찬은 바로 "저는 그냥 다른데 갈게요. 너무 어렵다"라며 도망치려 했다. 이내 미션이 시작됐고 제작진이 제시하는 족족 틀린 답을 말하기 시작했다.

송지효는 양세찬에게 "5X3=15(오삼십오)가 뭐냐"며 물었고 양세찬은 이에 어이없다는 듯 "오삼십오가 오삼십오 아니냐"라며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송지효와 양세찬은 이후 번갈아가며 연이은 실수행진을 이어가 5라운드까지 레몬을 먹어야 했다.

구구단에 성공한 후 마지막 남은 더하기 미션에서는 서로 다른 숫자를 불러 결국 5번째 도전도 실패하며 또다시 레몬을 먹었다.

이에 양세찬은 송지효에게 "누나가 가던 내가 가던 다른 사람이 와야 할 것 같다"라며 레몬을 먹는 것에 괴로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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