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GK 루닌, 2부리그 오비에도로 재임대… 올 시즌 종료까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15 19:1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골키퍼 안드리 루닌이 다시 임대를 떠났다.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에 있는 레알 오비에도는 15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루닌 임대 영입 소식을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루닌은 지난 2018년 여름 레알 유니폼을 입었지만,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출전 기회 획득이 쉽지 않았다. 현재에도 티보 쿠르투아의 자리는 굳건하다.

결국, 올 시즌 레알 바야돌리드로 임대를 떠났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비에도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 레알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키우는 선수라 오비에도에서 그의 성장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사진=레알 오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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