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조진수 "잼 해체 후 미용 시작..가요계 벗어나고자"[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2020.01.14 23:49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그룹 잼 출신의 조진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미용사로서의 새 삶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미용사로서 새롭게 적응해나간 과정에 대해 언급하는 조진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수는 "잼 해체하고 압구정동에서 미용을 시작했다. 바닥부터 쓸었다. 24~25살 즈음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승진은 조진수가 '리틀 조'라는 이름의 스태프였을 당시 그가 일하던 곳을 가봤던 일을 언급하며 "열심히 하더라. 가슴이 아프더라"고 전했다.

그는 친형이 미용 1세대였음을 고백하면서 "이 세상 모든 직업 중 안 해야 할 것을 미용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해 그럼에도 왜 미용사에 도전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조진수는 미용사로 전환한 계기에 대해 "일단 가요계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가요계는 노래를 잘한다고 좋은 가수가 되는 곳이 아니다. 그런 것들이 싫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