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황당무계한 루머 해명에 "속 시원히 해결 됐나"

전시윤 인턴기자  |  2020.01.14 16:50
/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임형주) /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임형주)


성악가 임형주가 황당무계한 루머를 해명한 가운데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임형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예능 토크쇼 나들이~ 제가 그동안 워낙 예능도 안 나가고 본의 아니게 신비주의(?)가 되어버린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간 말도 안 되는, 그야말로 대응할 가치도 없는 황당 루머들이 꽤 있었는데... 오늘 방송 시청하신 분들은 이제 다 속~시원히 해결되셨나요? 더군다나 실검 2위 기록!!"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임형주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임형주는 "결혼을 해본 적도 없는데 '원래 결혼했다', '이혼남이다', '숨겨놓은 애가 있다',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여성 호르몬 주사를 맞는다'는 소문이 있더라"라며 황당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그는 '재벌가 첩의 아들이다'는 소문에 대해선 "여기는 이렇게 대놓고 돌직구로 말씀하시느냐"며 웃어넘기기도 하는가 하면, "심지어 고자라는 소문도 있었다"며 "벗어서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솔직하게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1998년 1집 앨범 'Whispers Of Hope'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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