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거하게 먹어서"..유머 넘치는 라이언 레이놀즈 [별★한컷]

김미화 기자  |  2019.12.08 09:00
라이언 레이놀즈 / 사진=김창현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 / 사진=김창현 기자


유쾌하고 유머 넘치는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또 다 시 한국을 찾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넷플릭스 영화 '6언더그라운드' 홍보차 내한 했다. 그가 한국에 온 것은 지난해 5월 '데드풀2' 이후 1년 반 만이다.

최근 진행된 '6언더그라운드' 한국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유쾌한 매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

지난해 내한 당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라이언 레이놀즈는 "또 만나서 반갑다. 이번 방한이 기대 된다. 다만 이번에는 '복면 가왕'에 출연을 못해서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를 맡은 박경림이, 그가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당시 불렀던 노래를 부르자 며 라이언 레이놀즈는 함께 "투모로우, 투모로우~"하고 흥얼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라이언 레이놀즈는 박경림이 말을 하고 있는 도중 화면이 나오면서 '팡'하는 효과음이 들려서 취재진을 놀라자, 마치 자신이 방귀를 뀌었다는 듯이 "제가 오늘 아침을 너무 많이 먹었네요"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6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 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12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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