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VOD 출시..안방에도 따뜻한 공감을

김미화 기자  |  2019.12.03 08:53
/사진=\'82년생 김지영\' /사진='82년생 김지영'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부터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정유미, 공유를 비롯한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호흡이 더해져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었다. '82년생 김지영'은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마음을 울리는 깊은 여운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꾸준한 흥행세로 3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일부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82년생 김지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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