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보고서' 정해인, 햄버거 폭풍 먹방..백종원 팬심 고백

이건희 기자  |  2019.12.03 08:39
배우 정해인이 폭풍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제공=KBS 2TV 배우 정해인이 폭풍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제공=KBS 2TV


배우 정해인이 요리연구가 백종원 추종자임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정해인이 뉴욕 여행 2일차에 '먹방 전문 피디'로 거듭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해인이 무아지경으로 버거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해인은 양손으로 버거를 부여잡고 늘어나는 치즈 가락에 몸을 맡기고 있다.

양 볼이 빵빵하게 차오른 정해인의 얼굴이 흡사 월동을 준비하는 아기 다람쥐를 연상시켜 귀여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정해인은 밀크셰이크까지 곁들이며 '먹방 배우신 분'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날 정해인은 뉴욕 현지인들도 놀랄 위대한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매디슨 스퀘어 파크 내에 있는 유명 버거집에 방문한 정해인이 혼자서 버거 4개와 감자튀김, 콜라와 밀크셰이크까지 섭렵하는 모습으로 주변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정해인은 뉴욕에서 가장 큰 오이스터 레스토랑도 찾아갔다는 전언이다. 그곳에서 정해인은 "백종원 님이 먼저 다녀가신 곳이다. 그 분이 오신 곳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백종원을 향한 믿음을 고백했다.

한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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