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패다' 윤시윤, 정인선에 거짓 해명..소름돋는 연기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1.21 21:51
/사진=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방송 화면 캡쳐. /사진=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방송 화면 캡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최대철이 윤시윤의 연기에 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김환채·최성준, 연출 이종재)에서는 공찬석(최대철 분)이 육동식(윤시윤 분)의 '유주얼 서스펙트급' 연기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찬석은 화장실에서 육동식에게 위협당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은 심보경(정인선 분)이었다. 공찬석은 억울함에 "폭행에 살인미수"라며 두서없이 상황을 설명했지만 당사자가 육동식임을 확인한 심보경은 믿어주지 않았다.

육동식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볼일 보러 들어갔는데 깨졌길래 누가 다칠 수도 있겠다고 챙겨 나왔다. 팀장님이 그걸 보시고 소리를 지르셨다"며 거짓 해명했다. 심보경은 "폭행은 오히려 동식 씨가 당한 것 같다"며 CCTV에 찍힌 공찬석의 육동식 폭행행위를 증거로 보여줬고, 공찬석은 사과한 후 재빨리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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