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로운, 사라져가는 세계 발견..불안감 고조

장은송 인턴기자  |  2019.11.21 21:27
/사진=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캡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이 만화가 마무리돼가면서 세계가 사라져가는 것을 알게 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인지혜, 연출 김상협·김상우)에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세계를 발견한 하루(로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루는 미술실 안이 암흑으로 바뀌며 장소 자체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을 보고는 황급히 미술실 문을 닫았다.

그 안을 보지 못한 은단오(김혜윤 분)는 "뭐야? 안에 뭐 있어?"라며 미술실 문을 열려고 했다. 하루는 그런 은단오의 손을 잡아채 학교 밖으로 뛰기 시작했다. 은단오는 얼떨결에 함께 달리며 "하루야 왜 그래"라고 물었다.

하루는 학교 밖에 나와서야 은단오의 손을 놓아줬고, 은단오는 "다시 가 보자.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라며 발걸음을 옮기려 했다. 이에 하루는 "쉐도우에서 있는 흔한 일일 거야. 별 거 아니야"라고 얘기하며 은단오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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