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조영수, '트로트 자판기'..기계적 작곡 [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2019.11.09 19:06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방송화면 캡처


작곡가 조영수가 기계적인 작곡 실력으로 '트로트 자판기'의 면모를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트로트 가수 유산슬의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작사가 김이나 추천으로 섭외된 조영수는 유재석을 위해 트로트 곡을 작곡했다. 작곡에 앞서 조영수는 "1996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타면서 이쪽(작곡)으로 오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영수는 김이나가 작사한 내용을 보자 바로 큰 그림을 그린 후 마치 재개발 현장에 있는 듯한 멜로디를 작곡해냈다. 유재석이 구체적으로 원하는 것을 말할 때마다 다양한 변주를 통해 '트로트 자판기'의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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