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김이나, 유산슬 트로트곡 작사.."'싹 다 갈아엎어' 좋다"

주성배 인턴기자  |  2019.11.09 19:01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방송화면 캡처


작사가 김이나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유재석을 위해 작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트로트 가수 유산슬의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타이틀곡의 작사를 김이나에게 요청해, '재개발'이라는 가사의 주제를 얻어 냈다.

유재석은 "포인트 되는 가사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이나가 준비해 온 가사는 '그대 맘을 심으면 뭐든 피어날 텐데 / 팥도 나고 콩도 날텐데 / 내 맘에 전철역을 내줘요 그대만이 내릴 수 있는 /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등이다.

유재석은 감탄하며 "'싹 다 갈아엎어 달라'는 내용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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