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엔플라잉, 이지훈 꺾고 최종 우승X이지훈 동안 비결[★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19.11.09 20:15
/사진= KBS 2TV 주말 예능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주말 예능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불후의 명곡'에서 엔플라잉이 이지훈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의 작곡가 박근태 특집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혜원, 서인영, 이지훈, 엔플라잉, 사우스클럽 등이 출연 해 작곡가 박근태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한 엔플라잉은 3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던 이지훈을 단번에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이지훈은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감미로운 곡으로 편곡해 선보였고, 엔플라잉은 조피디와 인순이가 함께 부른 '친구여'를 불렀다.

엔플라잉은 이지훈을 가볍게 꺾고, 다음 주자로 '시간이 흐른 뒤'를 부른 서인영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가수 이지훈이 자신의 동안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주 우승에 이어 이번 주도 출연한 이지훈에게 MC 문희준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얼굴이 똑같다. 동안의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훈은 "일단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문희준이 "오늘은 손준호 씨와 왜 같이 안 나왔냐"고 묻자 이지훈은 "지난주 우승이 '손준호 빨'이라는 말이 듣기 싫어서 혼자 나왔다. 오늘 지면 뭐, '손준호 빨'이었다는 걸 인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말에 MC들은 "안 되는 건 안된다고 인정하는 것도 동안의 비결이다"며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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