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때 반했다' 클롭, 21세 노르웨이 MF 보고 "흥미롭다"

이원희 기자  |  2019.11.09 00:33
산데르 베르게. /사진=AFPBBNews=뉴스1 산데르 베르게.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52) 감독이 새로운 어린 스타를 발견한 것 같다. KRC헹크(벨기에)의 미드필더 산데르 베르게(21)가 주인공이다.


노르웨이의 VG는 7일(한국시간) "베르게가 클롭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6일 헹크와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1 진땀승을 거뒀다. 이 경기를 마치고 클롭 감독은 베르게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선수"라고 칭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르웨이 출신의 베르게는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도 뛰었다. 또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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