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논란' 아이즈원, 영화 '아이즈 온 미' 韓日 개봉 취소·연기

강민경 기자  |  2019.11.08 18:46
/사진=영화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포스터 /사진=영화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포스터


조작 논란 여파가 걸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을 비켜가지 못했다.

오는 15일 공개 예정이었던 아이즈원의 영화 '아이즈 온 미: 더 무비'를 볼 수 없게 됐다. 물론 일본에서는 개봉이 취소됐고, 한국 역시 개봉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8일 일본에서 먼저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개봉이 취소됐다. 토호 비주얼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일본 개봉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토호 측은 공개 "공개 취소"라는 제목으로 "11월 15일 공개 예정이었던 아이즈원의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의 개봉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제반 사정을 고려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 후 결정한 것이다. 기대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개봉 취소 소식을 알려서 대단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에서도 '아이즈 온 미: 더 무비'의 일정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측은 "그룹 아이즈원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아이즈 온 미: 더 무비'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상영이 잠정 연기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또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측은 "개봉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관객 여러분께 갑작스런 개봉 잠정 연기소식을 전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관객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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