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데프콘 "정형돈, 김구라 빼고 다 잘 맞아"[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0.10 00:11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라스' 데프콘이 동료 정형돈이 김구라와 잘 안 맞는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진행 궁합에 대해 "저는 구라형 같은 스타일과 잘 안 맞는다. 둘 다 툭툭 치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김구라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정형돈은 "저는 김국진이나 김성주 같은 부드러운 스타일과 잘 맞는다. 명수형이랑 장훈이 형이랑도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아는 체하며 정형돈에게 "이경규, 강호동 같은 분들과도 잘 안 맞지 않냐"며 동의를 구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그분들과는 잘 맞는다"고 답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김구라를 향해 "형돈이가 돌려 말하고 있는데, 구라형이랑만 잘 안 맞는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