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재정 "부모님, 천주교 신자이신데 사찰음식점 운영"

손민지 인턴기자  |  2019.09.11 23:32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 스타' 박재정이 반전 입담을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2년간 MC로 활동해온 방송인 윤종신의 고별방송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감독 장항준, 작사가 김이나, 방송인 유세윤,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정은 "저희 부모님이 사찰음식점을 운영하신다"고 밝히며 "그런데 식당하시는 걸 민망해하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의아해 하는 MC들에게 박재정은 "저희 집 천주교거든요"라며 "음식점 안에 십자가가 있다"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그는 "부모님이 이거 방송에서 말하면 죽인다고 했는데 말해버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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