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쌈디, 롱피자집에 남다른 심사평.."페퍼빨?"

이건희 기자  |  2019.09.11 23:38
쌈디와 코드쿤스트./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쌈디와 코드쿤스트./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래퍼 롱피자집에 강한 심사평을 남기면서도,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래퍼 싸이먼 도미닉과 코드쿤스트가 롱피자집의 시식 평가단으로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백종원 피자'에 대해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식 후 이들의 반응은 정 반대였다.

싸이먼 도미닉은 특별한 방법대로 먹어야 하는 것에 "꼭 그래야 하냐"며 날카로운 질문을 했고, 이에 롱피자집 사장님들은 당화했다.

하지만 싸이먼 도미닉은 결국 사장님들이 설명해주신 방법대로 시식을 했고, "피자 같지 않다"며 혹평을 내놨다.

그후 사장님들은 레드페퍼 소스와 파르메산 치즈를 첨가해 맛을 더했다. 이에 싸이먼 도미닉은 "소스가 세다. 약간 레드페퍼빨이다"며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싸이먼 도미닉은 "이 피자의 문제는 뭐냐면, 내가 생각했을 때 이 한 판이 3~4만원 되는 요리 같다"고 말했다. 다만 백종원 피자 2판의 가격이 2만원 대에 불과해 무슨 말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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