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항준 "윤종신과 청춘 보내 행복"..훈훈

이건희 기자  |  2019.09.11 17:28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영화감독 장항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윤종신과 '브로맨스'를 뽐낸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장항준은 "윤종신에게 25년 내내 내리사랑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되게 행복했어요, 같이 청춘을 보냈던 시절"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장항준은 윤종신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의 동거(?) 시절은 물론 그의 어려웠던 신혼 시절에도 윤종신이 살림살이부터 음식까지 하나하나 다 챙겨줬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라는 이유로 매번 와서 도와준 게 항상 고마웠다"라며 진심을 전해 윤종신을 감동케 했다. 윤종신 역시 "항준이랑 같이 있으면 웃겼다"며 자신이 도와준 만큼 웃음을 받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장항준은 "이제는 어딜 가도 항상 제가 먼저 계산한다. 그게 기분이 좋더라"라며 윤종신에게 받은 도움을 베푸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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