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의 마이애미, 내년 6월 메시 영입 추진(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9.11 17:1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를 노린다.

영국 ‘미러’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11일 “전 잉글랜드 대표인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 획득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유럽 외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베컴이 메시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의 마이애미는 내년 3월 MLS에 참가한다. ‘미러’는 “마이애미가 2020년 6월 메시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물론 쉽지 않다.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힘들 거로 이 매체도 전망했다.

최근 마이애미는 레알 마드리드 수장인 지네딘 지단 감독을 수장으로 앉힐 계획이다. 베컴은 현역 시절 지단과 레알에서 갈락티코 1기를 구성, 지금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