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운세' 이지혜, 신동 입담에 놀랐다.."無에서 有를 창조" [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8.14 20:24
/사진=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 캡처 /사진=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 캡처


'오늘의 운세'에서 이지혜가 신동의 입담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서는 소개팅녀에 대해 추측을 하는 패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의 소개팅 남, 녀는 둘 다 '세상에서 연애가 제일 어렵다'고 털어놨다. 먼저 소개팅녀가 등장했고, 패널들은 소개팅녀의 직업을 예측하기 시작했다.

이지혜는 "사실 전 아는 직업이 많이 없어요. 쇼핑몰 모델?"이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전효성은 "워낙 동안이셔서 마음도 동심이실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동화 작가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신동은 "딱 붙는 스타일의 옷을 잘 안 입으실 거 같아요. 그래서 제복 같은 옷을 안 입으시는 직업 같아요. 그리고 피부가 하얘. 실내에서 일하시는 느낌이고 여동생이 있을 상이에요"라며 청산유수 말솜씨를 뽐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진짜 감동 받은 게 신동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모든 걸 창조해냈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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