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U-20 골든글러브' 루닌, 레알서 바야돌리드로 '1년 임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14 05:45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글러브의 주인공 안드리 루닌이 레알 바야돌리드로 1년간 임대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야돌리드가 루닌을 2020년 6월 30일까지 루닌을 임대시키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루닌은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과 함께 U-20 월드컵 최고 스타로 손꼽힌다. 한국과 결승전에서 수차례 선방을 펼치며 우크라이나의 우승을 이끌었고, 대회에서 4실점 밖에 내주지 않으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올여름 프리시즌 훈련에 루닌을 호출해 실력을 검증했다. 1군 진입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지단 감독은 그를 또 다시 임대 보내기로 결정했다. 케일러 나바스와 티보 쿠르투아가 있는 상황에서, 출전 경험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

한편, 2018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루닌은 첫 시즌에도 레가네스로 임대돼 경험을 쌓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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