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산토스 6개월 임대 고려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14 01:00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브라질의 산토스가 네이마르(27, 파리생제르망) 임대를 시도했다 포기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산토스가 야심있게 추진했던 네이마르 6개월 임대에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산토스는 네이마르가 2013년 FC 바르셀로나로 떠나기 전 뛰던 친정팀이다. 올 여름 스페인 무대 복귀설로 복잡한 네이마르를 향해 은밀한 제안을 던졌지만 실패했다고 전해졌다.

호세 카를로스 페레스 산토스 회장은 “가능성은 있었다. 물론 복잡했지만 선택 가능한 사항이었다. 올 12월까지 6개월 동안 네이마르를 브라질로 데려오려고 했다. 우리는 그의 아버지와 가까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결국 불가능했다”고 내막을 밝혔다.

네이마르는 유럽으로 나가기 전에 산토스에서 134경기 출전해 70골 35도움을 기록했다. 좋은 추억을 공유한 만큼 친정팀은 임시 거처를 제공하려 했지만 틈새 전략은 실패로 돌아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