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양현석, 첩보 문서 500장+마카오 도박 의혹

윤상근 기자  |  2019.08.13 21:10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화면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화면


양현석 YG 전 대표의 해외 도박 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내용이 추가로 전해졌다.

13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의 도박 의혹에 대해 짚어봤다.

양현석은 13억 원에 해당하는 돈을 도박 자금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제보 등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환전소에서 돈을 바꾸고 나중에 돈을 갚는, 손 거래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 변호사는 제작진에 "이 방식이 특히 금융거래 내역에도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 수법이 악의적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양현석은 빅뱅 전 멤버 승리와 함께 카지노 VIP 룸에 드나들었고, 일주일간 이 곳을 드나들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와 관련한 첩보 문서만 500장 등을 받았으며 양현석은 마카오에서의 도박 의혹도 추가로 받고 있다는 후문.

제작진은 YG에 해당 의혹에 대해 입장을 들으려 했지만 YG 직원은 "드릴 말씀이 없다. 나가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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