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최성재, 윤소이에 "나 화나게 하지 마"[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8.13 20:01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캡처


드라마 '태양의 계절'의 최성재가 윤소이에게 경고의 말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지민이를 떠나 보낸 후 대화를 나누는 윤시월(윤소이 분)과 최광일(최성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민은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렇게 지민이를 떠나 보낸 후 윤시월은 자신을 가로막는 최광일에 "대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에요? 설마 나한테서 지민이를"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최광일은 "조심해. 그동안은 지민이가 있어 화 나도 꾹 참고 살았지만 이젠 지민이도 없으니 참지 않을거야. 나 화나게 하지 말라고. 죽을 힘을 다해서 참고 있으니까 건드리지 마. 그냥 공기처럼 있어, 있는 듯 없는 듯"이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소이는 최광일이 방을 나선 후 "저 양반 뭐가 이렇게 당당한 거야. 대체 뭘 믿고"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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