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강기영, 학부모들과 기싸움 '완승'[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8.13 22:10
/사진=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방송 캡쳐 /사진=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방송 캡쳐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강기영이 학부모들과의 기 싸움에서 완승을 거뒀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에서는 오한결(강기영 분)이 공개수업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한결은 학부모 박금자(정영주 분)의 요청으로 공개 수업을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강기영은 이번 기회에 학부모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자 완벽하게 공개수업을 준비해 나갔다.

공개수업 날이 밝았다. 2학년 3반 학부모들은 박금자를 필두로 위풍당당하게 교실로 향했다. 2학년 3반 학생들은 부모님들과 함께 설레어 하며 영어 공개수업을 기다렸다. 오한결은 긴장한 모습으로 교실에 들어섰다.

수업이 시작됐다. 영어 지문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한국말로 하는 시간이었지만 마휘영(신승호 분)은 갑자기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이에 오한결은 한국말로 하자며 마휘영을 타일렀다. 듣고 있던 학부모들은 "교사 수준이 학생을 못 따라가네"라며 오한결을 무시했다.

학부모들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것을 알게 된 오한결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마휘영에게 충고를 건넸다. 이에 다시 수업은 한국말로 진행됐고 마휘영은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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