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남우현, 로켓펀치 제대로 지원사격[★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8.13 20:02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 방송 캡쳐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 방송 캡쳐


'아이돌룸'에서 남우현이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섰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와 인피니트 남우현이 출연했다.

이날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는 아이돌룸에서 첫 데뷔를 했다. MC 데프콘과 정형돈은 "잘 찾아왔어. 인피니트도 우리가 키운 거 알지?"라며 로켓펀치를 반갑게 맞이했다.

남우현은 자신이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제1대 귀요미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보고 있던 쥬리는 "옛날 아이돌이지만 그래도 진짜 열심히 했다"라고 말해 남우현은 충격을 받으며 쓰러졌다. 이어 자칭 울림엔터테인먼트 3대 귀요미인 소희 역시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쥬리는 "역시 요즘 아이돌"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로켓펀치는 "우현 오빠가 나와서 도와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원조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도 함께 나서 무대를 준비했다. 로켓펀치는 남우현을 중심으로 모여 디테일한 동작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하지만 남우현은 안무를 까먹어 당황해 했다. 다행히 남우현은 곧 안무를 기억해내며 로켓펀치와 함께 완벽한 합을 보여줬다. 이어 아이돌999의 평가가 이어졌다. 연희는 자기 PR을 하며 유연성을 자랑했다. 이에 남우현과 연희는 어려운 요가 자세를 따라 하며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남우현의 완패였다.

이어 쥬리는 한국어 발음 빨리 말하기가 특기라고 말했다. 쥬리는 최근에 "마음이 답답한 건 고구마"라는 말을 배웠다며 뿌듯해 했다. 이어 쥬리의 한국어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어 빨리 읽기 평가가 이뤄졌다. 어려운 한국어 발음을 척척 읽어내는 쥬리는 보고 MC들은 "진짜 잘한다"며 칭찬했다.

또한 소희는 "초등학교 때부터 6년간 검도를 배웠다"며 검도를 선보였다. 보고 있던 남우현은 "저도 뮤지컬에서 경호원 역할을 하며 검도를 배웠었다"고 말하며 시범에 나섰다. 하지만 MC들은 "진짜 뮤지컬에서 그렇게 했어?"라며 비웃었다. 이어 소희와 남우현은 제한시간 동안 서로의 몸에 붙은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을 시작했다. 결과는 소희의 완승이었다.

아이돌999 2차 평가는 댄스 평가였다. 로켓펀치는 자신들의 노래인 '빔밤붐'에 맞춰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더불어 로켓펀치의 댄스를 심화 평가하기 위해 '쟁반 댄스방'이 이어졌다. 로켓펀치는 처음에는 놀라며 당황해 했지만 이내 적응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결국 이날 아이돌999의 12번째 멤버로 연희가 뽑혔다. 연희는 "멋진 분들이랑 동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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