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나나, 최진혁과 법정서 신경전 [별별TV]

이경호 기자  |  2019.07.17 22:47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방송화면 캡처


'저스티스'에서 나나가 최진혁과 법정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에프앤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과 서연아(나나 분)가 법정에서 마주했다.

이날 변호사 이태경은 범중건설 송우용(손현주 분) 회장의 부탁으로 폭행죄로 구속 수감된 양철기(허동원 분)의 변호를 맡게 됐다.

또한 양철기 사건의 담당 검사로 서연아가 나섰다. 서연아는 국회의원 아들의 폭행 사건을 두고 부장 검사를 속이고, 기소 할 정도로 대담한 성격의 소유자.

법정에서 만난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였고, 서연아가 이태경의 허를 찌르면서 한 발 앞섰다. 서연아는 건설사 용역 양철기의 폭행에 갖은 이유를 대면서 사건을 축소 하려고 했다. 이에 서연아는 "개싸움"이라면서 "폭행, 공갈, 갈취 등 전과 7범이다. 미제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이기도 하다"고 했다.

양철기가 살인 사건 용의자임을 몰랐던 이태경은 서연아에게 맞서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건을 뒷조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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