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또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이경호 기자  |  2019.07.17 20:02
2011년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 출연 당시 예학영/사진=엠넷 2011년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 출연 당시 예학영/사진=엠넷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예학영이 오늘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예학영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 10분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예학영은 지난해 2월 16일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근처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잠을 자다 발견됐고,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예학영은 한 차례 음주운전 적발이 됐음에도 불구, 또 한 번 같은 행위로 적발돼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됐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는 대중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예학영은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한편 예학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MBC '논스톱4',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배꼽' '바리새인' 등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다. 2009년 마약류인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 밀반입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 받기도 했다.

이후 2011년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방송에 복귀했고, 이후 2012년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2'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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