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이계인, 열정 뿜뿜 "닭, 정성만으로 되는게 아냐"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7.17 20:33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캡처


'수미네 반찬'에서 이계인이 닭에 대한 넘치는 열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게스트로 이계인이 출연해 함께 요리를 하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수미는 중복을 맞이해 닭칼국수 요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김수미는 '일권상회'에서 닭 호수를 살펴보며 어떤 크기가 좋을지 고민했다. 이에 안일권은 "닭칼국수면 6호 정도가 좋죠"라고 전했다.

최현석은 "닭칼국수를 어떻게 알아? 우리도 모르는데?"라며 핀잔을 줬고, 안일권은 "먹어봤어요"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안일권은 "저희 아버지가 직접 키운 닭이거든요"라며 상황극을 했고, 이에 맞춰 닭을 들고 등장한 아버지는 이계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김수미는 "직접 키우신 거라 정성이 담겼을거야"라며 조심스럽게 닭을 받아들었다. 이계인은 "정성만 가지고 되는 게 아냐. 족제비, 멧돼지 같은 짐승들로부터 지켜야지"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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