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이덕희, 정한용에 윤소이 불임 알려 [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7.17 20:41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 캡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 캡쳐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이덕희가 윤소이의 불임임을 정한용에게 알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안제현·신상윤, 연출 김원용)에서는 장정희(이덕희 분)가 윤시월(윤소이 분)의 불임 사실을 장월천(정한용 분)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재(지찬 분)는 장월천을 찾아가 자신에게도 기회를 달라며 호소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박재용(유태웅 분) 역시 "광일이에게 주셨던 사랑 민재에게 십 분의 일만 주셨어도 민재가 무슨 일이든 해냈을 겁니다"라고 말하며 박민재를 거들었다.

결국 장월천은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박민재에게 식품 회사 인수를 맡긴다는 선언을 했다. 이에 박민재와 아내 홍지은(김주리 분)은 기뻐했다. 하지만 이 업무를 자신이 맡게 될 줄 알았던 최광일(최성재 분)과 윤시월은 당황해 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한 건 두 사람뿐만이 아니었다. 최광일의 엄마 장정희 역시 아들의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했다. 결국 장정희는 장월천을 찾아가 호소했다. 하지만 장월천은 이 기회에 최광일과 윤시월의 둘째를 갖기를 원한다며 여행을 보내라고 말했다.

장정희는 장월천의 말에 당황해 하며 윤시월이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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