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신 당한 피케, 탈세 혐의로 벌금 28억 지불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7.12 00:0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스페인에서 축구 스타들의 탈세 논란 여파가 채 식기도 전에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도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피케가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189만 파운드(약 28억 원) 벌금을 물게 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초상권 수익 중 일부를 탈세한 혐의가 스페인 당국에 의해 적발됐다. 팝스타 아내 샤키리가 탈세 혐의로 법원에 출두한 지 한 달 만에 피케도 똑 같은 사건을 저질러 파장은 더 컸다.

스페인 축구계는 연이은 탈세 혐의로 몸살을 앓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디에고 코스타, 조세 모리뉴 감독도 탈세 사실이 밝혀지며, 대중들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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