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에버턴과 협상 준비...ATM 떠나 EPL 복귀 (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7.11 22:24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디에고 코스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을 추진 중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코스타가 에버턴과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스타는 올여름 아틀레티코를 떠나려 한다"고 전했다.

코스타의 아틀레티코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6일 알바로 모라타 영입을 발표했다. 모라타는 지난 시즌 말 코스타가 징계로 못나온 사이, 공백을 완벽히 메워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공격 자원인 주앙 펠릭스도 합류한 상황이다.

마침 코스타에게 에버턴이 접근했다. 에버턴 파하드 모시리 구단주가 코스타 영입을 직접 요청했다. 에버턴은 정통 9번 스트라이커가 필요했고, 모시리 구단주가 코스타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에버턴은 2년 전에도 코스타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코스타는 조만간 에버턴과 협상을 시작할 것이며, 양 측의 이해관계가 맞는다면 코스타는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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