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수목드라마 '봄밤' 캡처 드라마 '봄밤'에서 김준한이 한지민과 막무가내로 결혼을 밀어붙이려고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의 아버지인 이태학(송승환 분)과 자신의 아버지 권영국(김창완 분)에게 결혼 생각을 전하는 권기석(김준한 분)의 모습이 담겼다.
권기석은 이태학에게 재단에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며 달콤한 말을 전했다. 권영국은 미심쩍은 표정을 지으며 "딸내미 우리 기석이하고 결혼해도 되겠어?"라고 물었다.
이태학은 "그 결정은 당사자들이 해야죠. 부모의 역할이 뭡니까. 자식들 응원하면서 지켜보고 존중하는 거죠. 저는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습니다"라며 확실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권기석은 "정인이하고 저 올해 안에 결혼하려고요. 너무 춥거나 더울 때보다는 가을쯤이 좋을 것 같은데 두 분 생각은 어떠세요?"라며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웠다.
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의 아버지인 이태학(송승환 분)과 자신의 아버지 권영국(김창완 분)에게 결혼 생각을 전하는 권기석(김준한 분)의 모습이 담겼다.권기석은 이태학에게 재단에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며 달콤한 말을 전했다. 권영국은 미심쩍은 표정을 지으며 딸내미 우리 기석이하고 결혼해도 되겠어?라고 물었다.이태학은 그 결정은 당사자들이 해야죠. 부모의 역할이 뭡니까','https://thumb.mtstarnews.com/06/2019/07/2019071120441048750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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