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이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100회를 맞아 '홈커밍데이' 특집을 꾸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추자현은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추자현은 "제가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정말 100회라는 게 제가 낳은 자식 같고 눈물이 나네요. 세 분 MC께서 잘해주셔서 100회까지 온 것 같아서 함께 초 불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얘기했다.
추자현은 아이 돌에 맞춰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전했다. 김숙은 자신은 갔는데 다른 MC인 김구라, 서장훈은 참석하지 않았다며 장난스레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날 녹화가 갑자기 잡혀서. 녹화를 굉장히 오래 했습니다"라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저희가 일부러 안 가지는 않아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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