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YG가 동남아 재력가 접촉한 이유는 빅뱅?[별별TV]

공미나 기자  |  2019.06.24 23:12
/사진=MBC \'스트레이트\'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스트레이트' 방송화면 캡처


'스트레이트'에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동남아 재력가들과 접촉한 이유를 빅뱅의 군입대로 분석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탐사 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동남아시아 재력가들의 성접대 의혹과 그 배후로 지목된 YG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스트레이트' 측은 양현석이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와 여러 차례 만남을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 측은 YG가 이처럼 동남아 재력가 접대에 열을 올린 이유를 대표 수입원인 빅뱅의 위기와 직접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YG 관계자의 말을 빌어 "빅뱅의 수익이 YG 수익의 최대 80%까지 차지한다. 빅뱅의 수익이 회사 경영 지표와 직결된다"며 빅뱅의 입대 이후 증권가에서는 이에 따라 YG의 목표 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YG는 빅뱅의 군입대 사업 다각화를 고민하며 아시아권 국가 진출이 중요하게 검토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YG는 외식사업체의 태국 사업을 위해 동남아 재력가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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