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안효섭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출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효섭은 극 중 외과 펠로우 1년차이자 '수술 천재'라 불리는 김우진 역을 제안받았다. 시즌1에서 배우 유연석이 연기한 강동주를 대체할 인물로 알려졌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생명을 목숨처럼 여기는 천재 의사 김사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이 출연한 시즌1은 지난 2016~2017년 방영 당시 2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안효섭은 현재 tvN 월화 드라마 '어비스'에서 란 코스메틱 이사 차민 역을 맡아 배우 박보영(고세연 역)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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