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4' 이유진 "재인이 술 취한 연기 좋아해주는 듯"

중구=한해선 기자  |  2019.06.12 18:42
/사진=플레이리스트 /사진=플레이리스트


'연플리4' 배우 이유진이 캐릭터의 매력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studio H에서 네이버 V 오리지널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극본 이슬, 연출 유희운, 이하 '연플리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재인 역의 이유진은 "재인이가 4학년인데, 앞으로 어떻게 졸업하고 나아갈 지에 대해 보여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이어 "20대 초반의 친구들이 대학에 들어가서 가장 많이 접하는 문화가 '술'인 것 같다. 재인이는 혼자 술도 많이 마시고 친구들과도 술을 마신다"며 "재인이가 술 취해서 연기하는 부분을 많이들 좋아하신 것 같다. 대학시절 경험을 떠올리게 한 것 같다"고 드라마 속 자신의 캐릭터와 인기 비결을 언급했다.

'연플리'는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청춘 멜로 드라마. 지난 2017년 시작된 시즌1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조회수 3억뷰를 기록한 바 있다.

'연플리4'는 오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토요일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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