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프랑스전 패배로 기세가 꺾인 태극낭자들이 나이지리아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윤덕여 감독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 여자 A대표팀은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그르노블 스타드 데잘프에서 나이지리아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프랑스와 개막전에서 0-4로 대패하며,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면, 16강 진출이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나이지리아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윤덕여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으며, 승리를 강조했다. 그는 “나이지리아전은 반드시 승점 3점 가져 와야 한다. 16강 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다”라며 “선수단 모두 최선의 준비와 노력으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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