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황민현 "18살, 닭꼬치 먹다 길거리 캐스팅 돼" [별별TV]

한해선 기자  |  2019.05.15 23:16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한끼줍쇼' 이경규가 부산 동향인 황민현을 반가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과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황민현은 "18살에 부산에서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고 밝혔고, 이경규는 "얘기하지 그랬나. 고향 사람 아이가"라며 황민현을 "현이"라 부르며 부산 동향인을 반가워했다.

이어 황민현이 "학교 앞에서 닭꼬치 먹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말했고, 강호동이 "멋있게 먹었냐" 묻자 "막 먹었다"며 웃었다.

이에 이경규는 "부산엔 길거리 캐스팅이 없는데 특이하다"며 "인생이 닭꼬치다. 닭꼬치 볼 때마다 '고맙습니다'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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