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 도발에 "더럽게 예뻐서" 입맞춤[별별TV]

한해선 기자  |  2019.05.15 22:08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박민영에게 덕질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물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김재욱 분)이 성덕미(박민영 분) 집에서 남은기(안보현 분)가 나온 모습을 보고 이유를 따져 물었다.

라이언은 "남은기 씨 덕미 씨 집에서 잤습니까?"라고 물었고 성덕미는 "네"라고 대답했다. 당당한 성덕미의 태도에 놀라자 성덕미는 "선주(박진주 분)도 있었다"며 "은기는 내 가족이다. 앞으로도 계속"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성덕미도 "관장님이 나 '시나길'인 거 알고도 모른 척하지 않았냐"고 따졌지만, 라이언을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고 고백하고 말았다.

라이언이 "이렇게까지 좋아할 줄 몰랐다?"고 되물었고 성덕미는 "엄청"이라고 대답, 라이언이 "덕미 씨를 더 잘 알게 됐으니 싫지 않았다"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가 다시 화기애애해졌다.

모든 비밀이 밝혀지던 순간 라이언이 '라떼'란 닉네임으로 '시나길' 카페에 가입했다고 털어놨고, 성덕미는 부끄러움에 몸서리쳤다. 라이언은 "나도 가르쳐줘요. 덕질하는 거"라며 "나도 덕미 씨 한 번 덕질 하려고. '덕미는 나의 길'?"이라고 놀렸다.

이에 성덕미는 "덕질은 바라만 봐도 행복한 거라 이렇게 막 만지면 안 돼요"라고 말했고, 라이언은 "나도 덕미 씨 바라만 봐야겠다"며 마주 앉아 옷과 시계를 풀고 성덕미를 빤히 바라봤다. 이에 반한 성덕미는 "더럽게 예뻐가지고"라며 라이언에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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