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박민영 정체 폭로 "괜찮아요 '시나길'님"

한해선 기자  |  2019.05.15 21:48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박민영의 정체를 폭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김재욱 분)이 성덕미(박민영 분)와 남은기(안보현 분)가 한 집에서 나오는 광경을 마주쳤다.

남은기는 전날 성덕미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할 계획으로 성덕미의 집을 찾아갔고, 성덕미는 이날 차시안(정제원 분)의 출근길을 촬영하러 집을 나섰던 것.

라이언은 성덕미를 불렀고, 남은기는 이를 저지했다. 하지만 라이언은 "덕미 씨 제 여자친구 입니다. 남 관장님이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라고 따졌다.

이에 남은기는 "왜 상관할 일이 아닙니까. 내가 좋아하는 여잔데"라며 "진짜 덕미를 생각한다면 돌아가시죠"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라이언은 "괜찮아요 '시나길'님"이라며 성덕미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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