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기덕 감독 신작 'DIN', 칸 마켓서 오늘(15일) 첫공개

김미화 기자  |  2019.05.15 21:01
김기덕 감독 / 사진제공=김기덕 필름 김기덕 감독 / 사진제공=김기덕 필름


김기덕 감독의 신작 영화 'DIN'(딘)이 칸 필름 마켓에서 첫공개 된다.

15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 감독의 신작 'DIN'이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각) 칸 필름 마켓에서 공개한다. 이 영화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뿐 아니라, 현지를 찾은 취재진에게도 공개 된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작업을 같이 해온 한국 영화관계자 2명이 이번 칸 필름 마켓에서 'DIN'을 첫 공개 하기 위해 영화를 들고 현지를 찾았다.

이 영화는 김기덕 감독이 지난해 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촬영한 영화로, 출연 배우들은 모두 카자흐스탄 배우들이다. 영화 내용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현지에서 공개 된 김 감독의 영화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김기덕 감독은 이에 앞서 지난 달 러시아 모스크바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을 중단한 김기덕 감독은 해외영화제를 통해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일본 유바리 영화제와 러시아 모스크바 영화제에 이어 이번 칸 영화제에서 신작을 공개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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