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쿨 유리X혜빈, 母 납골당 방문[별별TV]

문솔 인턴기자  |  2019.05.15 21:32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쿨 유리와 김성수의 딸 혜빈이 혜빈의 엄마 납골당을 방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성수의 아내의 납골당을 찾은 유리와 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쿨의 김성수와 딸 혜빈은 쿨의 유리의 집에 놀러갔다. 유리의 천방지축 삼 남매를 돌보며 혜빈과 성수는 육아의 지옥을 맛봤다.

한편, 혜빈이의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가 안치된 납골당에 가고 싶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유리는 당장 오늘 가자며 혜빈을 데리고 앞장섰다.

유리는 납골당에서 7년 만에 친구를 마주하고 "혜빈이 예쁜 것도 많이 사주고 할게. 이거 요새 유행하는 틴트야. 이런 거 좋아했었잖아. 거기서도 예쁘게 바르고 있길 바라"고 말했다.

유리는 인터뷰를 통해 "눈물을 되게 많이 참았어요 혜빈이 때문에. 혜빈이에게 '엄마가 언제가 제일 그리워?'라고 물으면 엄마에 대해 아예 기억을 못하더라고요. 엄마와 아빠가 혜빈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그걸 말로라도 전해주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혜빈 또한 인터뷰에서 "밤마다 엄마 생각이 나서 잠을 못 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이라도 엄마랑 손도 잡고 그럴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쉬워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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