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이원일셰프, 주전부리 먹방 선보여 '군침 꼴깍'[★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5.15 21:29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캡처


'수미네 반찬'에서 이원일 셰프가 진정한 먹방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2탄인 '스승의 날 특집'이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수미네 반찬'에서는 묵은지 목살 찜, LA 갈비찜, 닭볶음탕, 얼갈이 된장국, 쭈꾸미 삼겹살, 진미채 볶음, 꽃게 미더덕 찜 등 시청자들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다.

셰프들은 즉시 요리를 시작했고, 그 중 미카엘 셰프는 얼갈이 된장국을 맡았다. 미카엘은 얼갈이 된장국을 만들다가 어려움이 닥친 듯 이원일 셰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미카엘은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라며 속상한 얼굴을 내비쳤다. 이원일 셰프는 한 번 맛보고는 "된장 맛이 부족한 것 같다"며 된장을 조금 더 넣을 것을 권유했다.

이때 김수미가 셰프들을 위해 다양한 주전부리를 사서 도착했다. 김수미는 "다들 멈추시고 오시오. 맛있는 것 사왔어요"라며 셰프들을 불러 모았다. 최현석은 김밥,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에 "잔치네 잔치"라며 기뻐했고, 이원일 셰프는 음식에 홀린 듯 먹방을 시작했다. 이러한 이원일 셰프를 바라보던 오세득 셰프는 "야 너는 뜨거운 거 먹었어? 왜 이렇게 땀을 흘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수미네 반찬'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청자들이 찾아왔다. 고등학교 2,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었던, 14살 차이의 남편과 온 사연자 뿐만 아니라 33살 선생님과 70대 만학도 제자들까지 여러 사연을 간직한 사람들이 함께했다.

70대 제자들과 함께 온 33살 선생님은 "선생님인 저는 제자 분들한테 공부를 가르치고, 제자 분들은 저에게 인생을 가르쳐 주신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제공된 푸짐한 밑반찬들을 본 한 시청자는 "수라상인데 완전"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수미네 반찬'에는 조빈과 강남이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조빈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개성 넘치는 머리를 하고 등장했으며, 강남은 샛노란 코트를 입고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한 시청자는 조빈의 머리를 보고는 "어머 귀여워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태진아도 '수미네 반찬'을 찾아 강남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스승의 날' 특집에 맞게 서로 사제지간인 강남과 태진아는 많은 스승들과 제자들 앞에서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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