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강형욱 "매일 80마리 개똥 먹었다..많이 먹어 배탈나"

김미화 기자  |  2019.04.22 23:12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통령' 강형욱이 "개 80마리의 개똥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강형욱은 '개통령'이 되기까지의 일화들을 밝혔다.

강형욱은 "개똥까지 먹어봤다던데?"라는 김성주의 질문에 "강아지 훈련소에서 공부하던 시절, 누구보다 개를 더 잘 알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라며 "80여 마리의 강아지의 변을 매일 아침 직접 맛보고 기록했다"라고 털어놨다.

강형욱은 "그때 개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까지 났다"라며 "그 때의 경험으로 이제 강아지의 변 냄새만 맡아도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한번은 강아지 병원에 갔는데, 변 냄새를 맡고 '이 병을 가진 강아지가 들어왔냐?'라고 했더니 맞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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