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2' 안소희, 포스트잇에 쓴 이이경 향한 마음 [별별TV]

김미화 기자  |  2019.04.22 22:33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안소희가 이이경을 향한 마음을 포스트잇에 썼다. 안소희는 이이경에 자신의 마음을 들킬까봐 전전긍긍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연출 이창민·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 이하 '와이키키2')에서는 이준기(이이경 분)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는 김정은(안소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은은 자신을 지켜준 준기를 다른 모습으로 보기 시작했다. 정은은 알프호른을 불며 "내가 이준기에게 반했다고? 말도 안돼"라고 부정했다. 하지만 정은은 준기를 관찰하면 "자세히 보면 괜찮은데"라고 마음을 줬다.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없었던 정은은 포스트 잇에 "준기를 좋아한다고? 내가? NO, NO, NO"라고 썼다. 이후 준기가 불러서 택배를 받기 위해 뛰어가던 정은은 펜을 밟고 미끄러져 허리를 다쳤다.

준기가 안아줘서 침대에 누운 정은은, 책상 위 포스트잇에 쓴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위해 포스트잇을 가지러 가려고 했다. 허리가 아팠던 정은은 번번이 포스트잇 숨기기에 실패했다.

준기는 방에 들어올 때마다 정은이 바닥에 누워있자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으라"며 정은을 들어올리다가 같이 넘어졌다. 준기는 정은을 다시 눕혀주고 나갔고, 정은은 준기의 엉덩이에 붙어 있는 포스트잇을 보고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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