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정문성, '이인좌의난' 가담 "내가 나라를 살릴것"[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4.22 23:30
/사진=SBS 월화드라마 \'해치\'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해치' 캡처


드라마 '해치'의 정문성이 자신이 임금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연출 이용석, 극본 김이영)에서는 반란을 일으킨 이인좌(고주원 분)와 그가 추대하는 밀풍군(정문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인좌는 청주성을 함락하고 백성들을 모아 그 앞에서 밀풍군을 왕으로 추대함을 밝혔다.

이에 밀풍군은 "내 백성들은 들으라. 수탈에 지친 너희들을 내가 구할 것이다. 도탄에 빠진 이 나라를 내가 살릴 것이다. 청주만이 아니다. 경상과 전라가 함경이, 이제 온 나라가 거짓된 왕을 몰아내고 진실된 주인을 맞기 위해 함께 일어날 것이다"라며 눈물 고인 눈으로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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