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3' 박명수, 양털깎기 도전.."깎아도 계속 나와"[별별TV]

문솔 인턴기자  |  2019.04.22 21:26
/사진= \'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원정대\' 방송화면 /사진= '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원정대' 방송화면


'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원정대'에서 박명수가 양털 깎기에 도전하며 "깎아도 계속 나온다"며 비명을 질렀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 MC군단들은 양털 깎기에 도전했다.

김지은과 김지아 자매는 MC들을 데리고 양털을 깎으러 갔다. 김지아는 "양들 털 깎은 지 1년 됐다"고 밝혔고 날쌔게 양 한 마리를 잡아 박명수에게 넘겼다. 박명수는 야무지게 양을 붙들고 기계로 양의 털을 깎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1년 된 털이라 기계로 깎기도 힘들다"고 푸념했다. 실로 털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깎기가 쉽지 않았다. 박나래는 박명수의 기계질에 "선배님 그럼 안 돼요. 지금 투블럭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양의 하체 털을 깎다가 똥이 잔뜩 묻은 털 한 뭉텅이를 발견했다. 그러나 돼지 축사에서 고생하다 온 양세찬은 "돼지똥보다는 낫다"고 밝혔다. 양의 털은 깎아도 나오고 깎아도 계속 나왔고 30분도 훨씬 넘어 컷트가 완성되어 양은 홀쭉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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