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아내' 김병기, 진태현에 "친자 검사하자"

문솔 인턴기자  |  2019.04.22 20:21
/사진=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사진=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왼손잡이 아내'에서 김병기가 진태현에게 "친자 유전자 검사하러 가자"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에서 오산하(이수경 분)가 수호(김진우 분)의 목걸이를 찾으러 조애라(이승연 분)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산하와 오산하의 엄마 백금희(김서라 분)는 이수호의 목걸이를 찾기 위해 조애라(이승연 분)의 집을 찾았다. 오산하는 에스더(하연주 분)에게 "열쇠모양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에요. 수호씨한테 중요한 목걸이니 찾아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남준(진태현 분)은 "저 입양될 때 제 목에 걸려있다고 했습니다"라고 반박했다. 박순태(김병기 분) 회장은 "조아라(이승연 분)가 갖고 있는 거랑 너무 같지 않니? 목걸이 어서 갖고와"라고 에스더에게 명령했다.

이 말을 들은 천순임(선우용녀 분)는 놀라며 "35년 전에 큰 며느리랑 작은 며느리한테 하나씩 나눠준 건데"라며 "조애라는 작은 며느리고 큰 며느리는 죽었어요. 그때 종손은 잃어버렸고요"라고 답했다.

백금희는 "이서방 35년 전에 길에서 발견했을 때 이 목걸이 걸고 있었는데.. 이서방이 이 집 종손이라는 말이에요?"라고 반문했다. 박순태 회장은 종손이라고 주장하는 김남준에게 "나랑 병원 가보자. 너가 진짜 내 혈육인지"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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